치기협 ‘치과기공산업진흥법’에 사활
치기협 ‘치과기공산업진흥법’에 사활
  • 최정민 기자
  • 승인 2014.01.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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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년하례식 가져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63빌딩 파인룸에서 ‘2014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치과기공산업진흥법’ 통과와 업무환경 개선을 올해 핵심과제로 삼았다.

▲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22일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 손영석 협회장
손영석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기공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업무환경은 열악하다”며 “올해는 치과기공사들이 자존감을 갖고 보철물을 만들 수 있는 환경 개선이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 치과기공산업진흥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협회는 올해 치과기공산업진흥법안 통과, 업권 분쟁 해소 등 남은 과제를 서둘러 해결함으로써 회원 모두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치과기공산업진흥법을 발의한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9월에 발의한 치과기공산업진흥법안이 올 2월 안으로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마의 해를 맞아 치과기공 분야가 청마처럼 힘차게 달려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하례식에는 민주당 오제세 의원, 새누리당 문정림·신경림,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을 비롯해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 서상기 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치기협 집행부가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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