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치과는 중국 미용메디컬센터 건립과 관련해 국내 의료기술력을 파견해 달라는 요청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중국 심양에 위치한 행림미용성형외과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중국 선양시와 요녕성 최대의 성형 및 피부미용 전문병원인 행림병원은 중국 10대 병원으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한다.
화이트치과 방문단은 교정기술, 임플란트, 라미네이트 등 의료목적의 치과진료와 심미치료를 위한 기술력 파견을 검토하고 경쟁력을 점검했다.
김성래 화이트치과 대표는 “행림병원 내 치과를 미용치과로 전환하는 데 화이트만의 경영노하우와 한국 선진의료를 전수하기 위한 논의를 벌였다”며 “기술력 파견이 가시화되면 국내 의료시장 확대는 물론, 한국 의료기술력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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