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정책방송’ 2월 말 개국
‘치과의료정책방송’ 2월 말 개국
  • 최정민 기자
  • 승인 2014.02.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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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한 일환인 ‘치과의료정책방송(이하 치과방송)’을 오는 2월 말에 개국한다. 

치협은 방송 운영 업체인 ㈜바른몸과 지난해 11월 업무제휴를 맺고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치과의사회의 협조 아래 각 시·군·구 분회에서 설치동의서를 받는 등 성공적인 개국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치과방송 운영위원회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바른몸에 영리병원 반대 등 최근 치과계 이슈를 전달했다. 

지난달 16일부터는 협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치과방송 개국 안내와 협회장 인터뷰, 치과방송 맛보기 영상을 게재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세영 회장은 “국민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그동안 밥그릇 싸움으로 비쳐져왔던 기업형 사무장치과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고 치과와 관련된 다양한 정부의 정책들을 보다 쉽게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치과의료정책방송을 시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회원들의 재정 부담이 전혀 없는 만큼 우리만의 단독 치과방송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치과방송 시청을 희망하는 회원은 협회 홈페이지 팝업창과 온라인 설치동의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치협 홍보국(02-2024-9170)이나 바른몸(02-6203-1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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