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경선에 나서는 후보들의 기호추첨이 마무리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1대 회장 선거에서 곽동곤 후보가 1번, 정진 후보가 2번, 이성원 후보가 3번, 곽경호 후보가 4번으로 결정됐다.
경치 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회관에서 진행한 기호 추첨에서 첫날(4일) 선거 등록을 마친 곽동곤, 정진, 이성원, 곽경호 후보가 각각 1,2,3,4번의 숫자를 뽑았다.
경치는 올해 처음 예비후보 등록제를 도입해 효율적인 선거운동을 유도했다. 회칙상 선거 10일 전까지 후보자 등록을 하도록 돼 있어 12일까지 후보등록이 가능하다. 기호는 순차적으로 주어진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5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12일 경기도치과의사회 회관에서 두 차례 정책토론회를 벌인다.
대의원선거는 오는 22일 오후 1시 경기도치과의사회 회관에서 개최되는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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