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이식재 ‘라퓨젠 BMP2’ SCI급 저널 실려
골이식재 ‘라퓨젠 BMP2’ SCI급 저널 실려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4.04.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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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의 골이식재 ‘라퓨젠 BMP2’에 대한 연구 결과가 SCI급 저널에 실렸다.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수행했던 ‘라퓨젠 BMP2’ 관련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구강안면외과학회지 온라인 판에 실렸다고 셀루메드가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다기관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된 임상연구 결과 ‘라퓨젠 BMP2’는 어떠한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혈청·혈액학적 검사에서도 모두 정상 소견을 획득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라퓨젠 BMP2’는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국내에서 최초로 승인받은 동물세포 유래 골형성단백질이 함유된 바이오시밀러 복합의료기기다. 척추손상, 치아손상 등 골 결손 부위에 주입할 경우 골융합 속도를 앞당겨 주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셀루메드 기업부설연구소 장주웅 박사는 “세계적인 학술지에 셀루메드의 독자 기술로 만들어진 ‘라퓨젠 BMP2’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라퓨젠 BMP2’를 바탕으로 재조합 골형성단백질을 응용한 더욱 다양한 근골격계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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