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명확한 정보입수 경위 밝히라
[성명] 명확한 정보입수 경위 밝히라
  • 김철수 후보 선대위
  • 승인 2014.04.22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호 1번 김철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기호 2번 최남섭 후보 측이 고발장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최남섭 후보 측의 정확한 정보 입수 경위와 관권 및 불법선거 여부를 명확히 공표해 줄 것과, 해당 정보를 누출한 관계자를 파악해 반드시 엄중 처벌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지난 4월 15일 김철수 캠프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선거관련 의혹들에 대해 전문지 기자들에게 해명하고, 진정한 직선제 실현을 위한 선거관리제도 개혁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약 발표에 앞서 기호 1번 김철수 후보가 불법 선거를 자행했다는 기호 2번 최남섭 후보 측의 주장에 대해 불법의 시작은 오히려 기호 2번 최남섭 후보에게 있다는 의혹을 제시한 바, 이는 현 집행부의 직위를 통한 후보자의 부당한 선거 개입을 우려하여 예방하고자 하는 뜻이었다.

그러나 자칫 치협 회장 선거가 이전투구의 모습으로 비쳐질 것 같아 상기 의혹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건전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자는 방향으로 개혁 공약 위주로 보도되도록 했다. 하지만 이러한 김철수 후보 선거대책위위원회의 적극적인 화합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호 2번 최남섭 후보는 도리어 공식적으로 보도되지 않은 내용을 두고 선관위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따라서 김철수 후보 선거대책위위원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직권으로 가장 중요한 다음의 핵심 사항을 조사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했으며, 아울러 차후 밝혀질 사실들에 대해 엄중한 문책과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각 캠프의 선거운동원 명부는 공개되지 않으므로 상대 후보 측에서는 선거운동원이 누구인지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남섭 캠프는 김철수 후보 측 관계자로부터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김철수 후보 측은 당일 선거운동원 명부가 누출된 사실이 없음을 내부적으로 확인하였다. 따라서 선거운동원 정보를 ‘김철수 후보 측 관계자로부터 정보를 접했다’는 설득력 없고 황당무계한 주장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즉각적으로 최남섭 후보에 대해 직권 조사를 통한 정보 입수 경위를 정확히 밝혀주기 바란다.

또한 김철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관권 및 불법선거 여부도 명확히 공표해 줄 것과, 해당 정보를 누출한 관계자를 파악하여 반드시 밝히고 엄중 처벌해 줄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만약 필요시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점도 밝힌다.

2014년 4월 21일
기호 1번 김 철 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