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해봐” 오스템 TV 광고 달라졌다
“아~ 해봐” 오스템 TV 광고 달라졌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4.04.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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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매개로 사랑 강조’ 캠페인성 광고 진행

오스템이 오늘(25일)부터 새로운 소재의 TV 광고를 방영한다.

새 광고는 그동안 진행해오던 내용을 크게 탈피해 관심을 끈다. 치아와 “아~해봐”라는 표현을 매개로 가족에게 사랑을 실천하라는 내용을 감성적으로 담아내 시청자가 사랑하는 부모와 가족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이번 TV광고가 사랑과 효를 강조함으로써 국민의 관심을 끌고, 치아가 사랑의 매개로 작용한다는 점을 전달함으로써 치과계에서도 반길만한 내용으로 보고 있다.

2006년부터 임플란트 대중광고를 시작한 오스템은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일부 치과의사들은 지나친 광고가 의사의 선택권을 침해한다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오스템은 지난해부터 ‘치과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라는 문구를 삽입한 내용으로 광고를 바꾸었다.

광고제작을 지휘한 오스템 최규옥 대표는 “이번 광고는 치과의사가 반길만한 내용이면서도 일반 국민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광고의 ‘아~해봐’라는 카피가 널리 퍼져서 국민들의 치과 방문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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