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디지털 치과치료’의 허와 실은?
대세 ‘디지털 치과치료’의 허와 실은?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4.05.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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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치과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연세대학교치의학교육원은 오는 18일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디지털 치료, 왜, 언제, 어떻게?’란 주제로 디지털치의학 임상연수회를 진행한다.

치과 임상에서 ▲디지털 장비와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료의 보관 ▲진단 및 치료 측면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보철물 제작 ▲치아수복 ▲교정 ▲악교정수술 ▲교합분석 등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 기술적인 부분을 다룰 예정이다.

‘Computer Assisted Omplant Treatment’란 세션으로 진행되는 오전 시간에는 정호걸 교수(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의 ‘컴퓨터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CBCT의 이해’, 이중석 교수(치주과학교실)의 ‘임플란트를 위한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수술용 스텐트의 허와 실’을 다룬다.

‘디지털 치의학 기술이 불러온 변화와 향후 발전 방향’은 심준성 교수(보철과학교실)가, ‘디지털 장비의 기술적 한계를 이해하기’는 박영범 교수(보철과학교실), ‘디지털 기술 적용 보철임상 증례’는 김지환 교수(보철과학교실)가 발표한다.

오후에는 ‘Digital Orthodontics & Restorative Dentistry’가 진행된다. 이기준 교수(교정과학교실)는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교정치료와 당일 진단’, 이상휘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는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수술 진단과 치료’, 차정열 교수(교정과학교실)는 ‘디지털 모형을 이용한 교정치료에서 고려할 점’을 설명한다.

김백일 교수(예방치과학교실)는 ‘Q-ray를 이용한 치아우식의 조기진단과 치과 임상에의 적용’, 신유석 교수(보존과학교실)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치아수복 치료’, 유형석 교수(교정과학교실)은 ‘T-scan을 이용한 교합 평가와 임상에서의 응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수회 관계자는 “상업주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의 허와 실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포괄적인 치과임상에서 디지털 치료방책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등록 가능하며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문의는 02-2228-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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