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인천의약단체 ‘불법의료기관 공동대응’
건보공단-인천의약단체 ‘불법의료기관 공동대응’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4.05.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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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의약단체와 건보공단이 불법의료기관 공동대응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민건강보험 조우현 경인지역본부장, 윤형선 인천시의사회장, 이상호 치과의사회장, 임치유 한의사회장, 조석현 약사회장, 박효선 간호사회장 등은 지난 7일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대응 및 금연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건보공단과 인천시 의약단체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맨 왼쪽이 이상호 인천시치과의사회장.
협약 내용은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담배소송 지지 및 구제기금 입법 추진 여건 조성 △금연교육 및 금연프로그램 상호지원 협력 △금연 홍보활동 및 캠페인 상호지원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양 기관 상호협력 등이다.

경인지역본부 측은 “건보공단과 5개 의약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의료발전 방향에 대하여 상호 교감을 갖는 자리는 200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협약 추진 1단계 공동사업으로 인천지역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핫라인을 개통하여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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