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치과의료기기 연구회 발족…인프라 확충 기대
신기술치과의료기기 연구회 발족…인프라 확충 기대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4.06.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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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완 회장
신기술치과의료기기 연구회(회장 신상완) 창립준비회의가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에서 열렸다.

창립준비회의에서는 ‘신기술치과의료기기 연구회’로 명칭을 확정하고 신상완 교수(고려대 치과보철과)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국내 치과의료기기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치과의료기기 전문가들의 연구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구성하게 됐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신상완 교수는 “2007년부터 4년간 통계를 보면 국내 치과 의료기기 수출 연평균 성장률이 29.1%에 달한다. 국내 치과 의료기기의 산업화 및 수출실적보다 상대적으로 R&D 지원이 미흡하다”며 “세계 시장을 선점한 글로벌기업 제품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제품의 국외 시장 수출 효과 증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기술치과의료기기 연구회는 오는 20일 창립 세미나를 열고 구체적인 연구회 운영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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