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 부조화’ 협진으로 배운다
‘악안면 부조화’ 협진으로 배운다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4.08.20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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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철 교수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는 다음달 20일 오후 7시부터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악안면 부조화의 3차원적 개선-구강악안면외과와 협진을 이용한 교정치료’란 주제로 추계 학술집담회를 갖는다.

최신 교정분야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집담회에 연자로 나서는 박영철 교수(연세대 교정학교실)는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교정치료 분야에서 한국 교정학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강연은 ▲수술 대신 교정치료만으로도 가능한 악골의 변화 ▲Skeletal Open Bite의 교정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장 단점 및 적응증 비교 ▲3차원적 문제를 동반한 골격성 III 급부정교합의 협진시 고려사항 ▲횡적 골격의 부조화(Transverse Deficiency)의 교정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비교 ▲악안면 기형환자의 Distraction Osteogenesis를 통한 협진치료로 구성돼 있다.

양악수술학회 관계자는 “외과-교정과의 긴밀한 협진을 통한 치료계획 수립과정과 치료된 증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외과와의 협진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정의뿐 아니라 교정치료에 관심 있는 구강악안면외과의도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등록 및 문의는 수가 맥스페이스치과 황미희 실장(02-555-8126,7)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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