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홍철 대표는 “큐스캔으로 볼 때 빨갛게 보이는 치태는 3일 이상 양치질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는 모르고 잘 닦지 못한 부위까지 깨끗하게 관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큐스캔은 가정용 혈압계, 체온계처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충치 의심부위, 치태, 치석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구강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스마트폰처럼 크기가 작아 휴대도 편리하다.
전문가용 장비인 큐레이와 동일한 원리다. 인체에 무해한 푸른색의 가시광선 영역의 빛을 비춰 특수필터를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물질을 붉은색 형광으로 관찰할 수 있다.
윤 대표는 “입안의 중요성을 인지시켜야 치과에 온다. 직접 보여주면 사람들이 감각을 익히더라. 큐스캔이 치과계에 도움이 되는 하나의 제품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며 “일회성이 아닌, 전체 트렌드에서 당신의 구강관리를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치과 산업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 수출이 진행된다. 임플란트, 교정 다음 전 세계에 우리 기술을 알릴 수 있는 것은 예방과 관리이기에 거기에 맞춰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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