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서랍에 잠자는 핸드피스 깨우자”
“치과 서랍에 잠자는 핸드피스 깨우자”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4.08.28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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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덴탈, 핸드피스 카트리지 Repair로 호응

▲ repair를 기다리고 있는 핸드피스.
고운덴탈(대표 김용택)이 핸드피스 수리경력 15년의 루미텍(대표 김재규, 구 핸드피스119)과 손잡고 시작한 핸드피스 카트리지 Repair사업이 개원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핸드피스를 사용하다 회전력이나 절삭력이 떨어지고, 버가 흔들리는 등 문제가 생기면 대개 새 핸드피스를 구입했으나 매번 새로 바꾸기에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고운덴탈은 치과에서 핸드피스 Repair 의뢰를 받으면 문제점을 바로 체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수리해 원상태로 복구해준다. 찌그러진 부분이나 버가 빠지는 슬림현상도 확인하며, 주수구 막힘도 수리한다.

특히 핸드피스 Repair에 사용되는 베어링은 저가 중국산이 아니라 일본과 유럽, 미국 등에서 직수입한 양질의 제품만 사용하며, 수리한 핸드피스는 초음파 세척기로 세척해 감염 가능성도 낮춰 신뢰를 더하고 있다.

수리 후에는 시리얼 번호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무상 수리 보증기간도 올해 말까지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김용택 대표는 “핸드피스는 관리만 잘하면 생각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며 “우리는 치과에 출장을 가면 수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핸드피스 사용법에 대한 교육까지 실시해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리가 완료된 제품을 기성품의 20~25%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 세계 핸드피스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카트리지를 개발해 국내 보급은 물론 해외 수출도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고운덴탈(02-774-2875)로 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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