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지난 13일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제4회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를 가졌다.
4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임상경험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임상증례발표회는 원내생들이 제출한 임상증례 중 우수 증례를 선정해 발표, 시상하고 있다.
1부 8명, 2부(본선) 6명의 학생이 증례를 발표한 올해 행사에서 본과 4학년 백원경 학생은 ‘Craked Tooth Could Crack Rapport’로 학장상을, 송주언 학생은 ‘활짝 웃고 싶어요-전치부 심미보철’로 병원장상을 수상했다.
이근우 학장은 “이번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연세대 치과대학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1986년 원내생 진료실을 신설해 학생 임상교육의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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