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이 활발한 교육을 펼치며 서비스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병원 측은 최근 한광용 CS리더의 진행으로 친절교육을 벌이고 올해 친절도를 점검했다. 지난해에 비해 친절도가 크게 향상됐고, 환자 응대가 적극적이고 개방적으로 이루어져 환자의 불만이 줄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광용 씨는 “우리는 환자를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해 아픈 치아를 치료하는 것은 물론, 환자의 마음까지 헤아려 준다면 환자와 직원이 치료를 통하여 서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5일에는 한수옥 간호사가 나서 감염교육을 실시했다. 진료실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감염의 위험 인자를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여 잘 대처할 것과, 감염 상황에서의 보고체계 확립, 대처 방법 등에 관해 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진료실에서 사용하는 각종 기구의 철저한 멸균과 보관 관리체계 유지, 진료 전 문진을 통한 감염환자 관리법을 숙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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