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학회 11년째 베트남 의료봉사
악성학회 11년째 베트남 의료봉사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4.12.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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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31명 환자 수술
▲ 베트남 구순구개열 진료봉사에 나선 악성학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는 지난달 10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Institute of Odonto-Stomatology in Hanoi에서 2014년 베트남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신효근 전북치대 교수가 진료단장을 맡은 가운데 치과 교수 7명, 펠로우 1명, 레지던트 5명 등 모두 13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31건의 구순구개열 환자에게 수술을 시행하고 2케이스는 진단만 해 모두 33케이스의 진료봉사 실적을 거뒀다.

악성학회는 매년 베트남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난해에는 10주년을 맞으면서 베트남 보건부 차관으로부터 교수 8명이 훈장을 받기도 했다.

차인호 회장은 “베트남에서 구순구개열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회원들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해외학회와 학술 교류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전문직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악성학회는 베트남 진료봉사를 11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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