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교정스크류 ‘탈락 걱정 뚝’
오스템 교정스크류 ‘탈락 걱정 뚝’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4.12.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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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상태 따라 시술 가능한 5종 라인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출시한 교정스크류는 기존 제품에 비해 대폭 줄어든 탈락률을 앞세워 교정의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임상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까지 갖춰 개원가 인기몰이에 나섰다.

오스템 교정스크류는 국내 1위 임플란트 제조사의 임플란트 표면기술을 적용한 점이 우선 돋보인다. ‘Through hole head’ 형상의 스크류에 에칭(Etching)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기존 Machined 표면의 교정스크류에 비해 초기 고정력이 우수하다.

20% 수준의 초기 탈락률 감소 효과와 더불어 제거가 용이하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에칭 표면처리 제품의 경우 골질이 약한 환자와 청소년에게 적용할 경우 좋은 임상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표면 처리에 따른 제거 토크 값 비교 에칭 스크류가 Machined 스크류 대비 4주차(탈락 예상 구간) 약 190%, 8주차 140% 제거 토크값을 보임->약 20% 탈락률 개선 효과
또한 4종의 Head type을 비롯한 5종의 제품 라인업이 시술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Through Hole 스크류는 오스템의 Low-SA 표면기술인 에칭 처리가 적용된 제품과 Machined Surface 제품이 모두 구비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 가능하다.

Bracket Head 스크류의 경우 0.5mm 십자형 슬롯으로 wire 호환성이 우수하고 path 조절이 편리하며, Ligature wire 등 다양한 Component의 체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Small Head 스크류는 작고 부드러운 곡면 Head 디자인으로 이물감을 최소화했고, Head 사이즈는 직경 ø1.48로 시판중인 모든 Ni-Ti Coil Spring 호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Through Hole 대비 높이가 낮아 활용도가 더욱 좋은 Simple Head까지 더해 총 5종의 제품으로 임상 케이스에 따른 시술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밖에도 오스템 교정스크류는 Taper한 Body 설계로 부드럽게 식립되는 것은 물론, 최종 식립 단계에서는 높고 안정적인 식립 토크를 가지기 때문에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제공한다. 높은 강도의 티타늄 재질로 제작돼 파절을 최소화해 교정 치료시 안정성과 교정 효과를 높여주는 장점도 갖췄다.

기존에는 스크류마다 다른 드라이버를 구비해야 했다면 하나의 드라이버로 small head 스크류를 제외한 모든 스크류에 사용 가능해 시술 도구가 간소해졌다. 더불어 국내 유일의 멸균 및 개별 앰플 포장으로 즉시 시술이 가능해 시술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스크류와 함께 Tool의 개선도 함께 이뤄져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크류와 체결해 사용하는 드라이버 팁은 스크류를 더 쉽게 체결·홀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드라이버 팁을 체결하는 유니버셜 핸들도 스크류를 떨림 없이 안정적으로 식립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은 에칭 표면처리 스크류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 Through Hole head 스크류에만 적용된 에칭 표면처리를 내년 상반기 주요 사양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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