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남 원장 ‘MEAW 교정 철학’ 설파
정운남 원장 ‘MEAW 교정 철학’ 설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5.01.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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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W교정연구회 춘계학술대회

▲ MEAW교정연구회가 1day 코스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는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Flow-Charts of MEAW Philosophy’ 주제의 1day 코스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정운남 청담운치과 원장은 첫 시간에 ▲왜 교정치료가 실패하는가? ▲ODI, APDI, CF. EI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의 순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시간에는 ▲Class I 치료(비발치, 발치) ▲Class II 치료(성장기 환자 비발치, 성인 비발치, 소구치 발치, 제이대구치 발치) ▲TMJ 질환과 관련된 교합 등을 다뤘다.

이어진 오후 첫 시간에는 ▲개방교합 (원인, 치료) ▲과개교합 치료 ▲Class III 치료(비수술 치료, 수술 치료)에 대해 살피고, 마지막 시간에는 ▲교합평면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lip incompetency로 인한 부정교합 ▲안모와 치열상에서의 비대칭적 편위 ▲유지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 최낙준 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낙준 회장은 1day 코스로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한데 대해 “MEAW 교정의 창시자이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교정학자인 고 김영호 교수로부터 3년 동안 수학한 정운남 원장이 김 교수의 강의를 재정립하고 새 컨셉을 부가해 1년 코스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1day 강의는 그 코스의 아웃라인을 전반적으로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특히 “MEAW는 ODI나 APDI라는 독특한 진단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치료방법에 비해 소구치 발치가 적고 수술도 적어진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내외 치의학계에 MEAW 교정법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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