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 “임상 차별화가 성공의 길”
로덴치과 “임상 차별화가 성공의 길”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1.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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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은 지난 17일 대전역 KTX 세미나실에서 전국 로덴치과 대표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로덴 CEO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임상 차별화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영환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올해는 10년 후 성공한 로덴치과의 모습을 위해 기틀을 만드는 해”라며 “결국은 우수한 임상이 올바른 치과 성공의 길이며, 로덴그룹의 모든 치과가 임상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교합과 예방진료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로덴포유 이종현 총괄부장은 2015년 지원사항으로 교육·경영분석·환자커뮤니케이션 강화를 꼽고 철저한 지원과 소통을 약속했다. 박노영 원장(구미로덴치과)은 로덴교합임상연구회의 지난해 활동과 올해 방향을 소개하면서 기존에 이어온 SDI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새로운 코스로 재편할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치과경영환경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턱관절질환에 대한 성공적인 접근과 진료활성화 사례가 큰 관심을 받았다.

조영환 대표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로덴치과그룹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치과계에 바람직한 ‘브랜드 네트워크 모델’로 정착해 가고 있다”며 “이는 임상중심의 연구하는 연합체라는 로덴치과의 진정성이 발현된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장의 유행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임상 차별화를 통하여 10년 후 로덴치과 브랜드와 회원치과의 성공을 위해 도약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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