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치의학회 31일 동계학술대회
스포츠치의학회 31일 동계학술대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5.01.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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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치의학회는 다양한 사회스포츠 참여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스포츠치의학실 개소식.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는 오는 31일 한림대강동성심병원 6층 강당에서 ‘스포츠 강국! 치과의사의 역할 어디까지’를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수관 조선대치전원 교수의 ‘아시안게임에 기여한 스포츠 치의학과 향후 계획(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중심으로)’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아이스하키, 배드민턴 등의 스포츠 손상에 대한 강의와 윤정원 연구원의 ‘대표선수 관리와 도핑테스트에 위배되지 않는 약물 처방법’ 강연이 이어진다.

스포츠 손상에 대해 송형석 교수의 ‘태권도의 운동 원리와 인체 손상’과 이종훈 청소년 대표팀 감독의 ‘아이스하키의 운동 특성과 인체 손상’ 주제 강연도 진행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동문 교수는 ‘마우스가드가 배드민턴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류재준 고려대 교수는 ‘생활체육과 마우스가드의 역할(보호 기능 및 운동능력 향상)’에 대해 강연한다.

한편 학회 차원에서 스포츠 팀 닥터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는 스포츠치의학회는 이번 동계학술대회 참가자에게 자격증 획득을 위한 점수 10점을 부여한다. 자격증을 획득하면 태릉선수촌과 연계해 운동선수를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 팀 닥터 자격증은 총 100점의 점수를 획득하면 발급된다. 스포츠치의학회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 및 연수회에 참석하면 최소 10점에서 최대 50점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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