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2기 홍보기자단 출범
서울대치과병원 2기 홍보기자단 출범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2.12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2기 홍보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원내의 다양한 직종과 부서로 구성된 SNUDH 홍보기자단은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열린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년을 임기로 매기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소식을 전파하고 부서별 소통창구 역할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캠페인, 병원보 원고 작성, 임상실습사 교육 자원봉사, 원내 소식지 ‘사랑니’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제2기 발대식에서는 1기 홍보기자단 활동 소개, 우수기자 포상, 제2기 홍보기자단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1기 우수기자로 선정된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이민선 기자는 “홍보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직원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감사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 즐거운 병원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기 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홍보기자단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직종·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보다 밝은 조직문화를 형성해 병원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류인철 병원장은 “홍보기자단은 여러 부서와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소통의 문화’, 서로의 업무를 도와주는 ‘협력의 문화’, 칭찬릴레이 코너를 통한 ‘관심의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널리 전파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