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임산부·영유아 구강건강교실’ 운영
합천군 ‘임산부·영유아 구강건강교실’ 운영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2.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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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은 지난 13일 구강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임산부·영유아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 2명, 치과위생사 3명을 사업팀으로 구성해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임산부 영유아의 개인별 구강검진 및 상담과 올바른 잇솔질 체험,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 중이다.

임산부와 66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오는 27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임산부 영유아의 구강건강을 보건소와 함께 관리함으로써 엄마와 아이가 올바른 구강보건지식을 습득하여 구강건강이 주는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강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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