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 디바이스 제품 수출 가시화
큐레이 디바이스 제품 수출 가시화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2.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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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홍철 대표(왼쪽)와 인스펙터 관계자가 협정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올인원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지난 13일 Inspektor Research Systems BV(이하 인스펙터)와 라이선스 및 사업개발 협정을 체결하고 해외 수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인스펙터는 큐레이 디바이스 제품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 기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올인원바이오와 큐레이 디바이스 제품 개발을 함께 진행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인원바이오는 큐레이 디바이스 제품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를 공고히 했다.

올인원바이오와 인스펙터는 해외 수출을 위해 2013년 설립한 ㈜인스펙터아시아(대표 윤홍철)의 공동투자에도 합의했다. 아시아 권역의 큐레이 기술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를 획득한 인스펙터아시아는 올해부터 아시아권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홍철 대표는 “이번 협약은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올인원바이오와 인스펙터 간 협력체제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 인스펙터아시아를 통한 아시아 수출은 물론, 유럽 및 미국 등의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올인원바이오는 전 세계에 공급할 큐레이 관련 제품 생산에 집중하고, 인스펙터아시아는 큐레이 제품 연구개발과 수출역할을 담당한다. 자매회사인 휴네스는 일반인 대상 큐레이 제품의 국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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