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몬 시스템 ‘Korean Style Protocol’ 정립
데이몬 시스템 ‘Korean Style Protocol’ 정립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3.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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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Damon Symposium’ 8회 연속 흥행 이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15 Damon Symposium’이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300여명의 교정의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국내 교정계 최대의 단일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한 데이몬 심포지엄은 지난 2007년부터 흥행기록을 이어오며 교정 학술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데이몬 시스템의 사용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데이몬 유저뿐 아니라 일반 치과의사에게도 보다 쉽고 효과적인 치료계획을 보급하는 데 일조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연자를 초청했던 지난해와 달리 국내의 내로라하는 교정계의 유명 연자를 초청해 ‘한국 스타일’의 임상 노하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300여명의 교정의가 참석한 가운데 ‘2015 Damon Symposium’이 열렸다.
첫 문을 연 백승학 교수(서울대 교정과)는 자신의 오랜 연구경험에 비추어 ‘Damon System’에 대한 다양한 논쟁점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과학적인 증거를 토대로 검증을 이어가며 핫이슈를 속 시원히 해결해줬다.

김태관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은 데이몬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어려웠던 상황이나 한계점을 공유하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은 노하우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 ‘Class ll Deep Overbite에 대한 데이몬 시스템 적용’ 강연은 오랜 임상을 통해 쌓아온 교정진료 테크닉을 알려줘 ‘Best orthodontist’를 꿈꾸는 청중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Smart Device'를 활용한 환자 및 병원 시스템 관리를 강연한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은 성공적인 치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자들은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교정 진료와 병원관리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함께 논의하고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주최 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Korean Style의 Damon System 활용과 더불어 국내 교정의들이 보다 효율적인 교정 진료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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