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감염학회 올해 활동 시동
치과감염학회 올해 활동 시동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3.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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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는 지난 25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치과감염관리 가이드북’ 발간, 학회지 명칭 변경, 춘계학술대회 준비 등의 안건을 다뤘다.

이 자리에는 2대 회장을 역임한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이성복 현 회장(경희치대)을 비롯해 김수관 차기회장(조선치대), 김진선 부회장(전주미소모아치과), 김선종 부회장(이대목동병원), 이의석 부회장(고대 구로병원), 강경리 재무이사(강동경희치대병원), 박철신 이사(투탑기공소), 김진우 총무이사(이대목동병원) 등이 참석했다.

▲ (왼쪽 뒤부터 시계방향으로)강경리 재무이사, 김선종 부회장, 이의석 부회장, 김진우 총무이사, 박철신 이사, 김수관 차기회장, 이성복 회장, 김진선 부회장.
학회 집행부 주무이사들을 주축으로 집필 중인 치과감염관리 가이드북은 올해 상반기 출간 예정이다. 인증평가를 대비하는 치과의료기관에 알찬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감염학회지는 원고 범위를 확대해 병원 감염관리뿐 아니라 치성감염, 구강감염 등 각종 감염관련 구강질환을 다루는 본격적인 학술지로서 ‘치과감염치료관리학술지(Journal of Infection Care and Management in Dentistry)’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학회는 오는 5월29일(금) ‘병원 인증평가를 확실히 준비하자!’를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열어 병원 인증평가에서 성공적인 감염관리 평가를 받은 대형, 중소형 병의원들의 사례를 짚어볼 예정이다.

일본 연자의 구강감염에 관한 특강, 각 병의원의 멸균-소독 및 감염관리 사례에 대한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수 포스터, 우수발표자 시상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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