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세미나의 성공 개최에 힘입어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Tour 세미나’가 전국 임상의들을 찾아간다. 특히 무료로 선착순 모집 중이어 등록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4월11일(토) 16:00~18:30(KTX 서대전역 회의실) ▲4월16일(목) 19:30~22:00(서울 신흥 연수센터) ▲4월25일(토) 16:00~18:30(부산 신흥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Tour 세미나는 MTA의 기본 개념과 가타파챠의 한계성 극복을 다룬다.

단근관 Biofilling, 기구 관리 소독법 핸즈온이 마련된 치과의사를 위한 Basic course, 치과위생사 세션인 Staff course가 진행돼 치과의사와 스태프가 함께 MTA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치과의사 20명과 치과위생사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덴탈세미나 사이트(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 등록을 받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80-801-15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흥이 지난달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세션이 함께 진행돼 MTA와 관련한 풍성한 학술의 장으로 꾸며졌다.

Basic course인 세션 1에서는 유준상 대표원장(U Dental Hospital)과 강현석 원장(안산미소담치과), 이유상 원장(유치과병원)이 강연을 펼쳤다. MTA의 기본 개념부터 Ortho MTA, Retro MTA에 대한 개념 정리, 임상적용 증례, 근관내 이식술 개념 및 적응증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단근관 Biofilling과 기구관리 소독법 핸즈온도 전개됐다.

Advanced course인 세션2에서는 유창선 원장(유플러스치과), 태경석 원장(이쎈치과)이 감염이 심한 경우의 근관 치료법, 파절 치아 치료법, 변색 예방법 등 다양한 MTA 활용법을 소개하고 핸즈온을 벌였다.

치과위생사를 위해 마련된 세션3과 4에서도 근관내 이식술에 대한 개념을 비롯해 보험 청구법과 환자 상담법 등이 펼쳐져 호평을 받았다.

특히 MTA개발자인 유준상 원장이 연구원장들과 함께 강연에 나서 MTA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임상증례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론 강연과 더불어 핸즈온, Q&A 시간이 마련돼 MTA 사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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