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Luna S’ 베일 벗는다
신흥 ‘Luna S’ 베일 벗는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4.21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상된 초기 고정력, 안정적인 식립감 자랑…SIDEX 2015서 본격 론칭

▲ 신흥이 새롭게 선보이는 'Luna S’
㈜신흥이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SIS(SHINHUNG IMPLANT SYSTEM) 'Luna S’를 론칭해 관심을 모은다.

많은 임상경험을 가진 개원의들로 구성된 ‘SIS제품개발자문위원회’의 3년여에 걸친 임상검증을 통해 탄생한 Luna S는 더욱 안정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가능케 해줄 신제품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전체적인 픽스처(Fixture) 디자인은 ‘Tapered-Straight-Tapered’로 상부 Crestal bone에서의 고정력을 증대시키고, bone과의 접촉면적을 늘린 ‘thread’ 디자인을 통해 초기 고정력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픽스처 하단부 cutting edge를 강화해 path 변경능력을 향상시키고, Straight한 구간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시 깊이 조절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됐다.

무엇보다 Immediate placement & Loading에도 흔들리지 않는 초기 고정력을 부여해 안정적인 식립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Mount type과 No mount type으로 출시해 임상의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의 Luna를 통해 임상에서 안정성이 입증된 S&E(SLA) surface를 적용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IS제품개발 자문위원단은 “지난 3년 동안 SIS를 직접 임상에 사용하면서 많은 임상가들이 더욱 편리하게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어 개발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신흥은 Luna S 론칭과 더불어 새로운 Surgical kit도 함께 출시해 술자들이 임상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키트에는 1.8/2.3 Lindermann 드릴이 7~15mm로 구성돼 임플란트 수술시 원하는 path로 좀더 쉽게 드릴링할 수 있다.

모든 드릴은 길이별로 고정식 stopper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자주 사용하는 8.5/10mm 드릴의 전장을 같게 해 불편함을 줄였다. 사용 빈도가 높은 10mm 드릴은 코팅방식을 달리 해 다른 드릴과 확실하게 구분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등 임상가의 입장에서 고안된 아이디어들이 곳곳에 반영됐다.

SIS제품개발자문위원회는 앞으로도 SIS 제품개발회의를 통해 임상가들이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에 힘쓸 방침이다. 신흥은 새로운 픽스처 디자인이 적용된 External type의 Sola S와 Non-submerged type의 Stella S도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 SIDEX 2014에 차려진 신흥 SIS 부스에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Luna S는 5월8~10일 개최되는 SIDEX 2015에서 정식 론칭되며, 이 기간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도 펼쳐진다. 런칭 이벤트로 SIDEX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패키지가 출시될 예정이며 핸즈온 부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된다. 제품문의: 080-819-2261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