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계속구강건강관리’ 힘쓰는 이레
‘장애인 계속구강건강관리’ 힘쓰는 이레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5.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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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구강건강생활연구소(소장 최은영)는 치위생과 연합동아리 ‘민들레(신구대, 여주대, 수원과학대)’와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장애인 계속구강건강관리 연수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나선 한국구화학교 조신재 교사는 ‘특수학교 구강교실의 교육적 접근’을 주제로 장애학생들과의 소통과 태도개선을 위한 교육적 접근을 소개했다. 수원과학대학교 치위생과 한지형 교수는 ‘치료적 의사소통’을 주제로 ‘우리의 책임(Responsibility)’을 되새겼다.

이날 서울시치과위생사협회는 장애인의 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연구소에 사업비를 전달했다. 10여년간 특수학교에서 계속구강건강관리에 힘써온 민들레 회원 3명(류수진, 유조원, 임민지)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들의 안전한 구강생활을 위한 접근성 높은 사업내용을 고민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장애인들의 구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치과위생사들이 모인 이레구강건강생활연구소는 특수집단, 유아, 학교, 성인, 노인, 치위생과대학연합동아리(민들레) 후원과 지역사회구강건강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re-ioh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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