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Black Belt’ 한자리 모여
대구 지역 ‘Black Belt’ 한자리 모여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5.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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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주최한 '블랙벨트데이(Black Belt Day)'가 지난 16일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렸다.

이날 배승배 이사의 축사에 이어 홍선아 교수(동부산대)가 ‘최근 보험청구 삭감사례 분석'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블랙벨트 증서 수여식도 가졌다.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를 일컫는 ‘블랙벨트’는 보험청구지식과 실무경력을 인정받은 치과 소프트웨어 전문가 스태프를 말한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태프의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능력 및 병원관리 소프트웨어의 활용 능력을 경력과 시험을 통해 인증하고 관리하는 자격증이다. 전국 70% 이상 치과에 보급돼 있는 ‘두번에’와 ‘하나로’의 활용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인증, 관리한다.

특히 병원사무관리사 1급은 이론시험뿐 아니라 5년 이상의 경력이어야 취득할 수 있다. 단순히 자격증만 취득하면 끝나는 기존의 자격시험과는 달리 블랙벨트가 되면 오스템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과 특강, 세미나에 초대받고 지속적으로 경력과 교육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블랙벨트가 향후 치과계에 중추적 인재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위해 오스템은 업무향상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며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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