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바이오의 큐레이 관련 제품 수출을 맡고 있는 인스펙터 아시아가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주)인스펙터 아시아(대표 윤홍철)는 일본 이토(ITO)사와 큐레이캠, 큐레이뷰, 큐스캔, 큐레이펜 등 큐레이 디바이스 제품의 일본 내 독점 판매를 골자로 한 에이전시 계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토는 100년 역사를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다진 의료기기 판매 기업이다. 올해 치과 기자재 시장에 뛰어들면서 첫 아이템으로 큐레이 디바이스 제품을 선택했다.
인스펙터 아시아는 기존에 일본 치과 병의원, 대학병원 등에 직접 판매를 해왔지만, 이번 계약으로 일본 전역에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회사 담당자는 “일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등 고객관리 서비스 역시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 수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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