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수성 표면으로 더 강해진 ‘TSIII CA 3.0’
친수성 표면으로 더 강해진 ‘TSIII CA 3.0’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6.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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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초기 골유착, 전치부 탁월한 예후 기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기존 Mini Implant에 CA 표면을 적용한 ‘TSⅢ CA Ø 3.0’ 픽스처를 출시했다.

TSⅢ CA 임플란트는 칼슘(Cacl2) 수용액의 강력한 표면 활성화를 통해 탁월한 혈액 젖음성과 뛰어난 초기 골유착 성능으로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 오스템의 대표 제품이다.

전치부 임상케이스 중심으로 Ø 3.0 이하의 Narrow Implant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기존 원바디 타입의 MS 임플란트로 심미적인 보철까지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TSIII SA 3.0 픽스처가 100% Mini 호환 솔루션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얻음에 따라 CA 표면으로 사양을 확대한 더욱 강력한 솔루션을 내놓게 됐다는 게 오스템의 설명이다.

TSⅢ CA Ø 3.0 픽스처는 최적의 표면 거칠기와 표면적을 가진 픽스처를 CaCl2 수용액에 담지했다. 이로써 강력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가 만드는 탁월한 혈액 젖음성과 뛰어난 초기 골유착 성능을 지녀 좋은 예후와 치료기간 단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좁은 골폭의 난케이스에서도 빠른 골 형성으로 로딩시기를 단축시켜 초기 탈락의 위험성을 줄이고, 2차 고정력의 증대시기를 앞당겨 탈락률이 가장 높은 시기인 3개월 이전의 초기 탈락 위험성을 줄여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여준다.

TSⅢ CA Ø 3.0 픽스처는 골폭이 좁은 전치부와 식립 패스의 보상이 필요한 경우에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파절에 강하다. 오스템 측은 “임플란트 식립 후 반복적인 저작력이 가해졌을 때 어느 정도 파절이 발생하지 않고 기능을 가지는지 실험하는 ‘Fatigue Test(피로 시험)’ 결과, 타사 Ø 3.0 제품대비 33% 이상 개선된 높은 피로 수명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타사 제품과 달리 기존 Mini 상부와 호환이 가능해 별도의 상부 구매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8.5/10/11.5/13mm 사양으로 구성돼 1-piece, 2-piece 어버트먼트와 O-ring, locator 등 다양한 보철 적용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TSⅢ CA Ø 3.0 픽스처는 기존 상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보철 적용이 가능한 더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원했던 임상가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준다”며 “탁월한 혈액 젖음성과 뛰어난 초기 골유착 성능으로 골질이 좋지 않거나 GBR, Sinus 등 난케이스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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