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그 형광검사법 큐레이(Qray)를 연구하는 모임인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의 올해 워크숍이 지난 4~7일 네덜란드에서 열렸다.
큐레이의 최초 개발사 인스펙터(Inspektor Research Systems bv) 본부가 위치한 네덜란드 Ullerberg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의 큐레이 연구 및 디바이스 개발회사인 ㈜올인원바이오도 참여했다.
세계 각지의 큐레이 연구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백일 교수(연세치대)는 ‘New applications of Q-ray in dentistry(치의학에서의 새로운 큐레이 접목법)’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큐레이의 우식예방 활용가치, 임상활용의 경제적 효과, 미국의 치과예방 치료, 과테말라 치과 영상촬영 활용 등 다양한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올인원바이오 측은 “올해 ICQ 모임은 큐레이 활용에 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의 연구 발표와 강연이 펼쳐져 유익한 자리였다”며 “세계적인 기술로서 큐레이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올인원바이오는 앞으로 그 입지를 더욱 넓혀가기 위해 해외 교류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구강카메라형 큐레이 디바이스 큐레이펜(Qraypen)을 출시한 올인원바이오는 유럽과 미국, 일본 수출에 더해 중국 등 더 많은 국가와 교류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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