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 유저 13명 전국을 누비다
MTA 유저 13명 전국을 누비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07.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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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투어 세미나’ 상반기 일정 마무리

신흥이 전국에서 총 17회에 걸쳐 진행한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Tour Seminar’가 호평 속에 상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를 주제로 한 이 세미나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서울, 대전, 인천, 파주, 순천, 목포, 안양, 진주, 강릉, 광주, 원주, 대구, 창원, 전주, 부산 등에서 펼쳐졌다. 특히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세션이 함께 열려 개원의와 진료스태프가 더불어 배울 수 있는 학술의 장이 됐다.

▲ 상반기 세미나를 이끈 13명의 MTA 유저
BioMTA 대표이자 서울치대 구강외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유준상 대표원장(유치과병원)을 비롯해 이유상 원장(유치과병원), 태경석 원장(이쎈치과), 유창선 원장(유플러스치과), 김태성 원장(서울N치과), 허준성 원장(맑은향기치과), 안정훈 원장(안앤정치과), 정태익 원장(안앤정치과), 박진희 원장(바른정치과), 우상빈 원장(행신이사랑치과), 강현석 원장(안산미소담치과), 차광준 원장(서울행복한치과), 오여록 원장(리오치과), 신준세 원장(인덕원신준세치과), 오진욱 원장(공단임플러스치과) 등 MTA 유저들이 연자로 나서 MTA의 기본 개념과 근관이식재로서의 MTA 원리를 설명하고 임상증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유저와 함께 2:1로 진행한 MTA 데모와 핸즈온을 통해서는 정확한 사용 가이드를 제공했다.

▲ 올해 상반기 세미나는 전국에서 17회에 걸쳐 전개됐다.
치과의사 대상의 ‘Basic course’ 세션에서는 MTA의 기본개념, Ortho MTA, Retro MTA에 대한 개념정리, 임상적용 증례, 근관내 이식술 개념 및 적응증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단근관 Biofilling과 기구관리 소독법에 관한 핸즈온 실습과 질의응답도 전개됐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근관내 이식술에 대한 개념을 비롯해 장기 임상증례, 보험 청구법과 환자 상담법 등을 강연했다. 핸즈온 코스도 마련돼 단근관 Biofilling과 기구관리 소독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MTA 제거가이드를 알려주어 MTA 사용에 대한 프로토콜을 정립할 수 있었다”, “이론과 함께 그동안 축척된 임상데이터와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핸즈온 코스를 통해 BioMTA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알찬 강의였다”, “개원의로서 평소 엔도에 대한 어려움과 부담감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세미나가 이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신흥은 올 하반기 기존 유저들을 위해 고난도 임상술식과 MTA 최근 트렌드를 소개하는 ‘Advanced Course’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방문하지 못했던 지역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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