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치과의료 향상에 도움 주며 기자재 시장 개척에도 일조

미얀마 Dental Council을 대표해 SCIDA 2015에 참석한 Myo WiN 의장(전 양곤치대 학장)은 이날 인사에서 인치 전시회 규모와 학술 프로그램을 치하한 뒤 “앞으로 인천시치과의사회가 미얀마 치과계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호 인천회장은 “인치는 미얀마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교류를 계속하며 학문 및 기술전파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미얀마 치과의료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MOU는 양 단체장의 서명에 이어 선물교환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20여 분간 계속됐으며, 인치는 이번 협력 체결로 미얀마에 대한 의료봉사와 함께 미얀마 치의 재교육, 기자재 시장 개척 등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얀마 Dental Council은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미얀마 치협의 상위기구이며, 미얀마 정부의 구강보건의료와 관련해 국정 운영의 한 파트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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