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11월의 원내 전시회로 한부철 작가의 '담다'를 초대했다.
병원 측은 “가을이 깊어가고 향기가 물씬나는 11월에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따뜻함이 묻어있는 향기로 상처받고 힘겨워하는 현재의 우리를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아름다움, 그리움, 사랑, 소중함을 담고 있는 그림 전시회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된 한부철 작품은 아름다운 수채화다. 장독 위에 놓인 메주, 복 그릇, 홍시는 아련한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리운 정을 일깨워주는 매개체로, 과거의 흔적을 통해 현재를 있게 해주고 미래를 준비하는 에너지가 되는 전시회로 환자와 시민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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