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에 성금 기부한 원광치대 총동창회
스마일재단에 성금 기부한 원광치대 총동창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5.11.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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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찬)가 저소득 장애인 보철치료비 지원기금을 기부했다.

동창회는 이달 초 제주도에서 진행한 ‘제9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 자선 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스마일재단에 전달했다. 17일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 원광치대 총동창회 이승룡 부회장(재경 지부장), 이정우 이사가 함께했다.

정찬 회장은 “우리 주위에 있는 장애인들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노블리스 오빌리주의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성식 이사장은 “그동안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들이 스마일재단에 정기후원,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으로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주셨다”며 “이번 후원금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에서 지정한 저소득 장애인의 보철치료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은 “기부금은 구강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저소득 장애인들의 보철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증진시켜 자신감 증진과 원만한 사회활동을 이뤄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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