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고창·부안)이 16일 ‘제3회 대한민국 입법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입법대상은 2013년 1차년도 평가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해 6월 12일부터 지난 6월 11일까지의 기간 중 공포된 총 700건의 법률을 대상으로 법학교수 및 변호사로 구성된 15명의 의정평가위원들이 수차례 회의를 통해 입법대상 수상자 및 10대 법안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5명의 국회의원이 입법대상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특히 김 위원장이 2013년 12월 4일 대표 발의해 지난 5월 29일 대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이 이번 입법대상에서 10대 우수입법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 7월 3일 아태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초대 의장으로 추대된 김 위원장은 올해 2015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2015 대한민국을 이끄는 우수국회의원 대상,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대한민국 의정활동 대상,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2015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 의정발전부문 국가사회공헌 대상수상,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수상,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5년 연속 ),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의정부문 지역발전공로 대상,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상 사회통합부문, 제3회 대한민국 의정혁신 대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의회부문, 대한민국 헌정 대상(4회 연속) 수상 등의 영예를 안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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