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의료법 개정에 역량 총동원”
치위협 “의료법 개정에 역량 총동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1.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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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는 지난 9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올 한 해 치위생계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위협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지헌택·김숙향 고문,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이현옥 회장, 시도회장협의회장인 송은주 대전·충남회장을 비롯한 시도회장, 산하단체장, 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영섭 부회장과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이청재 부회장과 강인돈 대외협력이사 등 치과계 인사들도 함께해 축하했다.

문경숙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5년은 한국 치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로 국민 속에 치과위생사의 우수성을 인식시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문 회장은 이어 “잘못돼 있는 의료법 개정을 올해 최우선 목표로 삼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 사업 등 국민과 치과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활동을 꾸준히 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협회 의무가입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며, ‘직업윤리’ 향상을 위한 교육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치협 박영섭 부회장은 “치과계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문경숙 회장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치위생계가 전문 의료인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려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며, 올 한 해 더욱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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