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의학대학원-치과병원 발전방향 논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치과병원 발전방향 논의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2.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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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서울대치과병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23일 관악캠퍼스에서 ‘2016년도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치과병원 동계 대학발전세미나’를 열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일 대학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치의학대학원 설립 94주년인 동시에 국립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 만큼 국제적 교육기관으로서 필요한 교육과정의 발전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치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미래의 비전과 실천 전략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일 대학원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김성균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의 치과병원의 발전방향 ▲권호범 교육역량개발실장의 해외치과의사 연수교육 ▲김각균 치의학교육실 부실장의 치과의사 인력 질관리의 국제적 동향 ▲이재일 치의학대학원장의 치의학대학원 학사 및 전문석사 역량기반 교육과정 ▲백승교 치의학교육혁신센터장과 안석준 교무부원장의 치의학대학원 졸업역량 개선 ▲김태일 기획부원장의 대학평가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서울대의과대학 강대희 학장과 박완범 의학교육실 부실장을 초청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매년 두 차례씩 대학발전세미나를 개최해 교육과 연구 및 사회참여 분야에 걸쳐 대학원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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