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회의 100회 오스템 “세계 최고 제품 개발”
R&D회의 100회 오스템 “세계 최고 제품 개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2.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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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의 R&D 회의가 어느새 100회를 맞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9일 부산 오렌지타워에서 ‘제100회 R&D회의’ 기념행사를 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을 다짐했다.

오스템의 R&D 회의는 임플란트 연구소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제품 개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2007년 8월6일 처음 개최됐다. 신표면처리 개발, 신소재 적용제품 개발, 바이오 응용 제품개발, 각종 임상평가 등 총 842건의 주제가 회의에서 다뤄졌다.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술 및 제품 개발에 기여한 우수 연구원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 연구원 대상은 바이오연구팀 김수경 책임연구원이 받았고 우수연구지원상, 공로상 등의 부문별 시상도 이어졌다.

김현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는 치의학 지식과 제품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 공로상을 수상했다. 임플란트 연구소 연구원들은 연구소장인 엄태관 전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김욱규 부산대 치과병원장과 박봉수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스템의 R&D 회의 100회를 축하하며, 오스템 연구소가 세계 치과계 R&D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기념행사 후에 진행된 기념 세미나에서는 ▲오스템 김명덕 수석연구원의 Product Plan of Osstem Implant ▲송주동 수석연구원의 Surface Trend of Dental Implant ▲부산치대 보철학교실 허중보 교수의 Digital Dentistry 장점과 한계 ▲서울치대 구강미생물학교실 한승현 교수의 구강 바이오 필름 제어 ▲KAIST 화학과 이해신 교수의 Adhesion chemistry and oral science of mussel-inspired catechol 강연이 펼쳐졌다.

오스템 최규옥 대표는 “2023년 임플란트 업계 세계 1위라는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오스템의 4개 연구소와 모든 연구원이 치과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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