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치위생학과 ‘치아튼튼 체험교실’ 열어
남서울대 치위생학과 ‘치아튼튼 체험교실’ 열어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5.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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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재학생 20여명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8일 경복궁에서 국립민속박물관·어린이박물관이 주최한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치아튼튼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펼쳤다.

‘꿈나무 어린이날 큰 잔치’는 4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름다운 소리를 놀이와 함께 체험하고 어린이의 문화 감수성을 가득 채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치아튼튼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5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상담, 올바른 칫솔사용 교습, 큐스캔으로 치면세균막 관찰하기, 큐레이펜으로 구강 속 보기 등으로 구성돼 1200여명이 참여했다.

남서울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구강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영구 치아 교환기에 해당하는 어린이에게 고른 치열을 위해 구강악습관을 설명했다. 또 구강교육, 올바른 칫솔사용 교습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학과장인 이수영 교수는 “어린시절 구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장 기본적인 이닦는 방법, 식이상담 등 구강관리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남서울대 치위생학과는 작년부터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치아우식 고위험 아동들의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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