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임원들이 스위스를 찾아 2019 ISDH 한국대회를 홍보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지난 19~22일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2016년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e, IFDH) 대표단 회의에 참가해 현안을 논의하고 2019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행사 홍보에 주력했다.
100여명의 연맹 집행부와 각국 대표단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 치위협에서는 문경숙 회장, 강부월 부회장, 천세희 국제이사가 함께했다.
JoAnn Gurenlian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표단 회의는 국제치위생저널·재무·위원회별 사업경과 보고에 이어 Corrie Jongbloed 부회장과 Cini Jaggi 위원장이 2016년 ISDH, 2019년 ISDH 경과를 보고했다. 또 2021년 대회 개최지로 아일랜드가 선정됐다.
대표단 회의 기간 홍보부스를 설치한 치위협은 홍보동영상 시연, 기념품 배포, 한복 체험현장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국 대표단에게 2019년 한국대회를 알렸다.
한편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은 오는 23~25일 사흘간 열린다. 첫날에는 2013년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 수상자인 Hans Rudolf Herren 박사가 ‘지속가능성 :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번 ISDH에는 치위협 임원 및 회원, 학계 등 국내에서 9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문경숙 회장이 폐막인사와 더불어 2019년 한국대회 초청사를 전하고 홍보동영상도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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