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는 지난 22일 개최된 2016 ICT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학회 홈페이지가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KISE)와 한국웹에이전시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6 ICT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ICT와 웹, 모바일 분야에서 큰 권위를 가지고 있다.

치주과학회 홈페이지는 회원 및 국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컨텐츠를 구비하고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조기영 회장은 “홈페이지는 학회 회원뿐 아니라 국민과도 소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며 “치주병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위한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현수 정보통신 이사는 “이번에 새로 구축한 홈페이지는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하도록 반응형 웹으로 전환해 회원들이 좀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공보부와 함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하이브리드 앱과 2017년 12차 APSP 서울 국제학술대회 홈페이지 등 소통을 통한 학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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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