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임플란트 시술 시 ‘병원 서비스와 치과의사 신뢰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인 스트라우만은 30세 이상 일반인 500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임플란트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병원서비스 및 치과의사의 신뢰도(51%)’, ‘임플란트 브랜드(28%)’, ‘임플란트 식립 비용(21%)’ 순으로 꼽았다고 17일 밝혔다.
치과 의사 신뢰도가 중요한 이유로는 ‘치료에 대한 풍부한 임상 숙련도가 임플란트 성공 좌우’가 36%로 가장 높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중요한 이유로는 ‘의사의 경험과 숙련도’가 90%로 압도적이었다.
브랜드 선택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이유는 ‘사후 관리 지속’(36%), ‘풍부한 임상 연구결과&축적된 R&D 기술력 차이’(30%), ‘임플란트 식립 후 장기 안정성 기간 다름’(28%) 순이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사후 관리 지속’에 대한 중요성이 크다고 답했고,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없는 경우 ‘풍부한 임상 연구결과&축적된 R&D 기술력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추가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장기안정성이 보장된 임플란트 브랜드를 선택하거나 식립할 의향이 있나’는 질문에는 79%가 ‘그렇다‘고 답해 저렴한 식립 비용보다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83%는 ‘임플란트 건강보험 대상이 만65세 이상으로 확대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외국산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 가능’에 대해서는 23%만이 알고 있다고 답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