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트너, 중국 진출 가시화
메디파트너, 중국 진출 가시화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10.25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 골든이글그룹과 MOU…2020년까지 30개 치과병원 개원

예치과 프랜차이징 주관사인 메디파트너㈜(대표이사 회장 김석균)가 중국 백화점 유통회사인 골든이글그룹과 중국 의료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중국 남경 골든이글그룹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메디파트너 김석균 회장, 권혁만 부회장과 골든이글그룹 CEO 쑤카이, 쭈용페이 부회장 등이 참석해 합자회사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메디파트너는 골든이글그룹과 중국에 중외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17년 3개, 2020년까지 30여개의 치과전문병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메디파트너 김석균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국 예치과 네트워크의 선진의료기술 및 운영 노하우와 골든이글그룹의 유통 플랫폼이 융화하여 중국 국민의 구강건강 주치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이글그룹은 1992년 중국 남경시 첫 외자기업그룹으로 출범해 2015년 기준 영업액은 약 160억 위안이며, 29개 백화점과 60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