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치전원-홋카이도 치대 ‘결연 25주년’
전북대 치전원-홋카이도 치대 ‘결연 25주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10.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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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승근)과 홋카이도 치과대학(학장 요코하마)은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9~12일 전북대학교에서 국제심포지엄과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심포지엄에는 조의식 교수(해부조직학교실), 이승엽 교수(치과교정학교실), 윤정호 교수(치주과학교실)와 히사도메 교수(구강생리학교실), 미야코시 교수(구강내과학교실), 아베 교수(구강생체재료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Site-specific regulation of Osterix in tooth root formation’ 등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

안승근 원장은 “25년 전 양교의 끈을 이었던 선배 교수님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하여 양교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코하마 학장은 “작년 홋카이도 방문에 이어 금년 전북대 방문으로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넓히는 기회였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홋카이도 치과대학 아미주카 교수, 하세가와 교수와 학생 3명이 전북대를 방문해 병원 견학, PBL 수업을 참관했다. 양교는 1990년 자매결연을 맺고 5년마다 두 학교를 방문하면서 친선과 학술 교류를 이어왔다. 2010년부터는 전북대 치전원 학생들이 매년 홋카이도대학을 방문하고, 올해부터는 일본 학생들이 전북대를 찾아 학생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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