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 만든 최고·최다 수상의 영광
창의력이 만든 최고·최다 수상의 영광
  • 김지현
  • 승인 2016.10.2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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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8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에서 개최된 2016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 3학년 학생 전원이 참가했다.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는 100여명의 일반회원과 300여명의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가하여 10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대규모 학회이다. 2016년 종합학술대회 주제는 ‘새로운 과학시대의 치위상학 – 정보과학과 신소재 개발을 중심으로’이었으며 충남대학교 김만선 교수와 경동대학교 김경남 석좌교수의 생물정보학과 시스템생물학, 치과재료학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2016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생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서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인 남학생의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지수가 학과적응도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배수명)’이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장애인 구강관리용품 이용실태 및 요구도 조사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마득상)’, ‘건설현장 외국인 남성 근로자의 치과 의료 이용 실태(지도교수 정세환)’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인간의 구강에서 분리된 연쇄상구균의 chlorhexidine과 cetylpyridiniun chloride 감수성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이시영)는 동상을 수상하여 ‘5년 연속 최고 및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치위생연구’ 교과목을 통해 ‘학생주도의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년 5~6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교내 자체적으로 학생주관의 학술제를 개최할 뿐 아니라 전국규모의 학생논문 경진대회를 매년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신보미 학과장은 “학생들의 수고와 열정을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학생주도의 학습에 매우 큰 효과가 있었다”며 “향후 이러한 자리가 근거중심의 치위생학을 만들어내는 기초가 되어 학생들의 사고의 폭이 더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 김지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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