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PickCap Impression Coping 적용 확대
네오, PickCap Impression Coping 적용 확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12.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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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nal EB·Internal Octa IT 시스템에도 적용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임플란트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Internal Submerged 타입의 IS 시스템(IS-II, IS-II active, IS-III active)에만 적용되던 PickCap Impression Coping을 External 제품인 EB 시스템, Internal Octa 제품인 IT 시스템까지 확대했다.

‘PickCap impression Coping’은 Pick Up Impression Coping의 정확성과 Transfer Impression Coping의 편리함을 하나로 묶어 이미 개원가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구강내 Fixture에 PickCap Impression Coping과 Impression Cap을 체결한 모습.

External인 EB 시스템(EB-II, EB-II active)의 PickCap Impression Coping은 총 10종이다. Narrow 타입은 직경 Ø4.8의 Cuff 3mm, 5mm로 2종, Regular 타입은 직경 Ø5.5, Ø6.0에 Cuff는 3mm, 5mm로 4종이다. Wide 타입은 3i, Branemark 모두 직경 Ø6.0에 Cuff는 3mm,5mm로 2종씩 4종으로 구성된다.

Internal Octa인 IT 시스템(IT-II, IT-II active)의 PickCap Impression Coping은  Regular Neck 및 Wide Neck용으로 2종이며 직경은 Ø5.6, Ø7.3, Cuff는 두 제품 모두 2.5mm다.

(좌)IT-II active 임플란트에 IT PickCapImpression Coping을 체결한 모습, (우)EB-II active 임플란트에 EB PickCap Impression Coping을 체결한 모습.

임플란트 시술에서 중요한 게 보철과정의 시작인 임프레션이다. 전치부나CAD/CAM, 멀티플 케이스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후 임프레션 전에 환자를 내원시켜 개인용 트레이 제작을 위해 인상체득을 한 후 치과나 기공소에서 환자별 트레이를 제작, 픽업방식의 인상체득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정확한 임프레션이 필요한 부위이거나 보철물을 헥스 타입으로 제작할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과정은 치과나 기공소에서 한 번씩 더 작업을 하는 것 외에도 환자가 한 번 더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픽업용 트레이를 별도로 제작해야 해 추가 비용도 든다.

하지만 정확도를 위해서는 Transfer Impression Coping Type보다는 Pickup Impression Coping Type을 선택하는 게 대부분이다.

(좌)EB PickCap Impression Coping과 Cap, (우)IT PickCap Impression Coping과 Cap.

네오바이오텍의 PickCap Impression Kit는 Transfer Impression Coping Type의 코핑바디에 픽업용 캡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메탈 트레이로 임프레션 시 캡이 트레이 안으로 픽업·고정되고, 트랜스퍼 바디를 아날로그에 연결해 트레이로 옮기는 방식인 PickCap Impression Coping은 Pickup Impression Type의 정확성과 Transfer Impression Type의 편리함을 모두 반영했다.

인상체득 후에는 교합을 위해 바이트 체득을 해야 하는데, 픽캡 키트는 다양한 직경과 높이로 이를 한 번에 해결해준다. 높이가 3mm부터인 코핑바디로 임프레션 후 코핑바디를 분리하지 않고 바로 바이트 체득이 가능하다. 주변 치아가 있는 경우 간단히 바이트 트레이로 동시에 진행해도 정확한 인상체득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개원가에서 정확하고 편리함을 인정받은 PickCap Impression Coping이 EB와 IT 제품군까지 확대되어 임상에서 더 많은 선생님들이 정확하고 빠르게 인상채득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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