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2016 ‘샤인-덴트포토 학술상’에 조상호 원장이 선정됐다.

‘샤인-덴트포토 학술상’은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치과의사 온라인 커뮤니티 덴트포토(dentphoto.com)에서 1년 동안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말 회원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조상호 원장(대구미르치과)은 2003년부터 덴트포토 임상포럼, 케이스북, 자유게시판을 통해 복합레진충전, 심미보철, 전악재건 증례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눠왔다.

개원의로서 여러 가지 사례와 치료방법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문의 장을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상호 원장은 “오랫동안 덴트포토를 통해 증례를 올려왔는데, 초기에는 미숙한 부분도 많았지만 다른 실력 있는 선생님들의 지적과 조언으로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덴트포토가 열정을 가진 선후배, 동료 선생님들이 서로를 더 북돋아주고 격려해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샤인-덴트포토 학술상 시상식은 2월11,12일 개최되는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샤인덴탈에서 후원하는 상금 900만원과 상패, 그리고 ㈜클리어덴탈의 치아 쉐이드 측정기 ‘VITA Easyshade V’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수상자는 2018 샤인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된다.

2017 샤인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덴탈세미나(dentalsemin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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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