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2017 샤인학술대회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치과진료를 생소하기도 하고 궁금한 것도 많은 치료로 생각을 합니다. 이런 궁금증에 대비해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매뉴얼을 만들어 놓은 치과도 있고 Q&A 형태로 책자를 만든 치과도 있겠지요.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진 치과라면 이러한 질문에 모두가 해당 치과의 concept에 맞게 통일된 답을 내놓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설명에 대한 이론적인 배경도 숙지해야 환자에게 더 좋은 답을 내놓을 수 있겠죠.
이번 강의는 환자가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막연한 답변이 아닌 환자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설명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전문적인 지식을 모두 습득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루었습니다.
엔도에서 크라운까지, 그리고 치주에서 임플란트까지의 과정을 물 흐르듯이 유기적으로 이어진 토픽들을 가지고 보철과 치주를 전공하신 연자들이 진행하십니다.
이 강의가 환자와의 대화가 좀 더 편안해지고 더불어 배경지식도 풍부하게 늘어나는 계기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태희 학술위원(라움치과)>
Tag
#N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